해외주식

인플레이션 헷징 끝판왕 W.P Carey(WPC) 주가 및 분석 (미국 리츠)

귀차니즘 감자 2022. 4. 17. 13:30

W.P Carey 회사 로고

인플레이션 방어의 아이언돔, 리츠.

요즘 경제 뉴스 어딜 보나 원자재 값 상승, 인플레이션 위협 이라는 키워드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럴때 투자자들은 어디를 투자해야하나 걱정이 많을 수 밖에 없죠. 인플레이션이 오면 긴축적 재정으로

주식시장에 풀린 유동성은 회수되고, 한국사람들이 좋아하는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테슬라 등등 다양한

기술주들의 주가가 떨어지기 쉬우니까요.

 

   그럴때 투자 해야하는 것은 바로 부동산입니다. 물가가 오른다고 해서, 사람들이 집에 안살수는 없을거고 회사가

건물을 비울 수는 없으니까요. 하지만 부동산을 직접 투자하기에는 많은 돈이 필요합니다.

인플레이션으로 금리 인상은 다가오고 대출을 받기 힘드니, 적은 돈으로 부동산을 투자 하면 좋을텐데 라는 생각을 

하기 마련입니다. 거기에 맞춰서 있는 것이 리츠입니다. 

리츠(Real Estate Investment Trusts)*란 부동산투자회사법 제2조제1호에 따라 다수의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아 부동산, 부동산 관련 증권 등에 투자·운영하고 그 수익을 투자자에게 돌려주는 부동산 간접투자기구

상업용 건물 수집가 WPC.

W.P Carey(WPC)는 어지간한 상업용 건물들을 다 갖고 있는 회사입니다. 보통 리츠가 있으면 어떤 한 섹터에 집중되어 있어, 

그 섹터의 부동산이 지지부진하면 주가 또한 약세이기 마련인데, WPC는 상업용 건물이라면 다 갖고 있다고 무방합니다.

그렇기때문에 상업용 부동산 시장 자체가 성장하는 것에 그대로 수혜 받을 수 있는 것이지요. 

 

W.P Carey(WPC) 주가 추이

그래프을 봐도 코로나 사태가 터지기전에는 꾸준히 성장을 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리츠 투자의 묘미는 주가 상승보다는 배당에 있습니다. 

 

 


 꾸준히 오르는 배당.

W.P Carey (WPC)의 배당 그래프.

그래프로 볼 수 있듯이 WPC는 꾸준히 배당금을 올려주고, 또 한번도 배당금 삭감을 한 적이 없습니다. 

안심하고 투자 할 수 있겠죠? 그리고 WPC는 현재 2022/04/17 일 기준 주가 대비 5% 가량을 배당을 해주고 있으며,

분기배당이기에 1년을 목 빠져가며 기다릴 필요 없이 3/6/9/12월을 기준으로 1/4/7/10월 배당을 지급해주고 있습니다.

각 분기당 약 1.25% 배당금을 받을 수 있겠죠?

 


 결론

꾸준히 성장하는 배당금, 인플레이션이 와도 걱정 없는 리츠를 투자하고 싶다면 WPC를 매수 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 적은 돈으로도 건물주가 된 듯한 기분을 내고 싶다면 WPC를 매수 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