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쟁나도 음료는 마시고 과자는 먹어야지? 펩시.
2차세계대전 일어날 때도 콜라는 마시고 과자도 먹었다고 합니다. 유명한 일화중에 독일군이 즐겨마시던 코카콜라의 원액을 미국이 끊어버림으로써 콜라를 마실 수 없게 되자 환타를 제작 했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음료와 과자는 현대 사회에서 떨어질래야 떨어질 수가 없습니다.
그런것처럼 사람들이 두려워하는 것처럼 경제 침체가 오고 하락장이 오더라도 펩시나 코카콜라처럼 필수소비재 기업들은 실적이 비슷하게 나오거나 오히려 상회가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주가가 방어가 됩니다. 물론 코로나나 리먼브라더스 사태처럼 주식시장이 아예 무너지는 경우에는 같이 떨어지지만 비교적 덜 떨어지기도 하고 회복도 빠르게 됩니다.
주가 그래프를 봐도 지수가 다 고점 대비 10%~20% 떨어진것에 비해 펩시는 고작 4% 떨어져있고 올해초에 투자했어도
사실상 1% 가량 손실이라 배당을 생각하면 여전히 이득인 구간임을 알 수 있습니다.
■ 식료품계의 M&A 커비 펩시의 자회사들
펩시는 자회사들을 정말 많이 갖고 있습니다. 코카콜라 같은 경우는 음료 위주의 포트폴리오인데 반해 펩시는 여러 과자나 시리얼같은 회사도 갖고 있기에 조금 더 성장성을 확보 할 수 있다고 말 할 수 있겠죠.
브랜드명만 이정도 갯수인데 제품은 얼마나 많이 갖고 있는지 상상이 되시죠? 물론 워낙 많은 자회사들을 갖고 있다보니
한 제품이 잘 나간다고 해서 주가가 오르진 않는 단점을 가지고 있지만 역으로 한 제품이 판매가 부진하다해서 떨어지지도 않는 리스크 분산 효과를 지니고 있습니다.
■ 언제까지 올라주는 거냐고 이 회사 배당은!!
펩시는 코카콜라처럼 배당금을 꾸준히 올려주는 기업으로 유명합니다. 저기서 2022년 배당 그래프가 저런 이유는 아직 2022년이 끝나지 않아 한 분기 배당금만 그래프에 표시하여 저런 모양이 된거니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지금 기준으로는 배당금이 약 3% 가량밖에 안되지만 지속적으로 배당금을 성장시켜주니 후에는 더 큰 금액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 배당금만 올려주는 것이 아닌 회사 자체가 지속적으로 성장하면서 주가 또한 오르니 매매 차익과 배당금을 동시에 가질 수 있는 기업이겠죠?
■ 결론
요즘같이 우 러 전쟁, 인플레이션, 중국 본토 봉쇄 등 다양한 악재만 남아있는 세상에서 매수해보면 좋지 않을까 싶어서
소개해드렸습니다. 꾸준한 주가상승, 배당금 상승이니 주식은 원래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지만 그 속에 로우 리스크 미들 리턴을 찾으시는 분들이라면 펩시가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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